[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검사정비조합은 13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제34차 정기총회(협동조합 제11차)’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박영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를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 성과와 실적을 만들어내는 한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특히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광주조합’, ‘조합원이 참여하는 광주조합’을 위한 소통과 참여‧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손보사의 갑질 근절, 정비업계와 손보사간 대등한 관계 형성과 정비수가 현실화 이룩 ▲불합리한 정책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활동을 강화하고, 유관 행정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규제완화와 사업하기 좋은환경 조성 ▲조합원사에 대한 업무지원, 지정검사장에 대한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우수조합원 및 직원들이 광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이사장 표창 및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으며, 정비근로자 가족 중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9명, 대학생 15명 등 모두 2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