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운동 확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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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운동 확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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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관광객 급증 대비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 전남 목포시는 지난 13일 북항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불법 주정차금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시는 올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맛의 도시 선포 등에 따라 예상되는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친절‧질서‧청결‧나눔의 4대 과제를 실천에 옮기는 목포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 목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대교 사거리에서 전남중앙병원까지 1.2㎞ 구간에서 거리 홍보에 나섰다.〈사진〉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한 리플릿을 상가와 시민에게 배부하며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배려하는 운전하기 등에 동참을 호소했다.

목포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관광객 맞이 최일선에 있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친절교육과 관광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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