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매매단지 중 최연소 위원장으로 선출된 변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단지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어려울수록 더욱 더 활발한 홍보와 판매 전략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정직하고 신뢰받는 동촌단지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변 위원장은 "자체 성능점검과 품질보증제 도입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전체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면서 단지위상 제고의 맥락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을 위해 단지내 청결 및 친절과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촌단지가 신뢰받는 매매단지를 부상할 수 있도록 전체 상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촌단지는 17개 매매상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4천500평의 단지 매장에 다양한 차종을 구비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徐喆錫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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