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강남역 M버스에 최초로 ‘2층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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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강남역 M버스에 최초로 ‘2층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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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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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 평택에서 서울 강남행 노선에 이층 버스가 도입된다.

경기 평택시는 내달 1일부터 지제역∼강남역 M5438 노선에 이층 버스가 운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층 버스는 높이 4m, 길이 12.9m, 너비 2.5m로 승차정원은 72명이다. 2층 버스는 하루 4회(출퇴근 3회, 주간 1회) 운행된다.

M5438 노선은 지난해 9월 정식 개통됐으며, 10대가 하루 40회 운행된다. 버스 구매비 총 4억5000만원 가운데 절반은 평택시에서 보조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M버스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좌석이 차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층 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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