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화물협회가 지난 11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협회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재진 충남경찰청장,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도 협회 이사장이 대거 참석했다.
최일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협회는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지역내 복지시설(새감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나눔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어려운 업계 현실 속에서도 공T/E 충당 및 최소운송의무제의 행정처분 완화 등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시키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화물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충남협회의 총회를 모든 물류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업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최 이사장과 함께 화물업의 업권 보호와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오세종 (주)에스와이 대표이사 등 4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충남경찰청장 감사장(4명), 연합회장 표창(10명), 이사장 표창(5명), 화물공제 이사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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