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합은 내년도 사업추진사업(안)으로 ▲정비사업 경영개선을 위한 조사연구 용역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 관련 시간당 공임 및 작업시간 도장요금에 대한 정비업계측 입장 적극 반영 ▲중고자동차매매업 겸업 활성화 추진 ▲자동차학과 및 정비학원 유대 강화 ▲외국인 고용취업관리제 개선 ▲불법정비 근절 강화 ▲자동차정비사업체 자율정화활동 강화 ▲운행차량 무료 안전점검 실시 ▲환경보전 ▲정비기술인력 연수교육 ▲서비스 향상 및 소비자 피해 구제활동 ▲조합운영 투명성 등 30개 항목을 설정,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종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련법 개정 등 정비산업 선진화와 재투자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조합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올 한해동안 조합은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 53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林重植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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