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교통사고 취약지역’ 관할 경찰서와 합동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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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교통사고 취약지역’ 관할 경찰서와 합동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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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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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농번기와 함께 농촌지역의 도로 교통량이 많아짐에 따라 관할 경찰서와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선정, 합동 지도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당진, 금산, 논산, 서천, 홍성지역을 대상으로 주 1~2회 스팟 이동식 지도단속을 통해 ▲화물차 적재불량 ▲후부안전판, 후부반사판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전 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오토바이 헬멧(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이동 수단인 1t 트럭, 오토바이, 경운기 사고 등 고령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 관할경찰서와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병호 공단 본부장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경찰서와 공단 등 교통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 또한 주민의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보행로 개선 등 주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설투자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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