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선협회, 제10대 대의원 39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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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선협회, 제10대 대의원 39명 선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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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주선협회 제10대 대의원 39명이 선출됐다.

부산주선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돈 효진상운(주)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제3차 선관위를 개최하고 제10대 대의원 39명의 당선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당선이 확정된 39명의 대의원 모두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고된 선거일정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7일간)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선거구별로 경선자가 없어 무투표로 당선된 것이다.

주선업계가 경기 불황에 따른 물동량이 줄어들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에다 경선의 후유증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단합을 추구하고 있는 점이 또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대의원 선거규정에 따르면 ‘선거구별로 대의원 정수보다 출마자가 같거나 적을 시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출된 39명의 대의원 중 기존 대의원 27명, 신규 대의원 12명으로 나타났다.

선출직 대의원은 회원 수 감소에 따라 9대 때 44명에서 39명으로 5명이나 줄었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 39명과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당연직 대의원(이사, 감사 등) 26명을 포함해 65명의 대의원이 차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회 예산 및 결산, 사업계획 확정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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