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이사회 재구성 라인업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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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이사회 재구성 라인업 축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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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전문가 전면 배치…“흑자경영 달성”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상선이 이사회 구성원을 축소하고 흑자경영 목표달성을 위해 물류전문가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던 이사회를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으로 축소키로 하고, 여기에 배재훈 신임 대표이사와 박진기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배 대표이사는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를, 박 전무는 한진해운 상무로서 역할과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사외이사로는 김규복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재선임 됐고, 윤민현 장금상선 전 상임고문과 송요익 현대상선 컨테이너 부문 전 총괄 부문장이 신규선임 됐다.

이날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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