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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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4.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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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역 중·고·대학생 52명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23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과 평택지역 중학생(28명)·고등학생(22명)·대학생(2명) 장학생 52명과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400만원씩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국내 소형과 준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1라인을 둘러보며 쌍용차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국내 SUV 시장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 노사는 한마음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체결 및 관련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성원 쌍용차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평택지역 소외계층 및 인재개발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호 쌍용차 노무담당 상무는 “지역 학생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노사가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교보재 기증 및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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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2019-04-04 20:13:38
티볼리 에어 신차 기름 누유 영상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745505&rtn=%2Fmycommunity%3Fcid%3Db3BocWhvcGhxaW9waHIwb3BocW1vcGhxaG9waHFtb3BocWNvcGhxcW9waHFnb3BocjVvcGhybQ%253D%25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