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경기용달화물협회가 구랍 29일 협회 사무실에서 대의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라병년 현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 확정했다.
라병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경미한 등록사항변경신고 등의 시·군 사무위임 조례가 협회에서 위탁사무처리토록 환원돼 회원의 편익을 도모했으며, 특히 용달사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 것은 협회원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협회는 지난 3년간 총 6억5천172만원의 회비 부담 경감 등 연평균 약 2억여 원의 예산절감을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경제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의 권익보호와 편의제공 및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柳源相기자 azry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