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천사대교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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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천사대교 보러 가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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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암태~서울·광주 신규노선 개통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11일부터 암태~서울, 암태~광주간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

암태~서울남부 노선의 암태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오후 4시이며, 서울남부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다. 하루 2회 시외버스가 운행하며, 총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다.

광주~송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던 노선은 암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광주에서 암태까지는 하루 7회 운행으로 광주 출발 시간은 오전 5시50분, 8시5분, 8시50분, 11시5분, 오후 12시40분, 1시30분, 4시25분이다.

암태 출발은 오전 8시40분, 10시25분, 오후 12시30분, 1시40분, 2시40분, 3시25분, 7시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서울남부 노선과 암태∼광주 노선 운행을 통해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해 이용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태면 지역 4개섬(자은‧암태‧팔금‧안좌도) 주민과 인근 도서 지역, 관광객들의 왕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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