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3월부터 오는 4월말까지 운수회사의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 확인 평가’를 강원도 및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휴게시간 준수 여부,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운전자 교육 실태, 차량 불법구조 변경 및 등화장치 등 전체 61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규정 평가는 무분별한 적발을 지양하고, 운수회사가 교통안전에 미치는 중대한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 규정 평가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올해 사업용자동차로 인한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되지 않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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