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동차대여조합은 제5대 이사장 선출을 위해 ‘선거일정표’에 따라 이사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문 이사장((주)국제렌트카 대표·사진)이 단일 후보로 입후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개최되는 임시 총회에서 이변이 없는 한 문이사장이 제5대 이사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대여사업자들이 문 이사장에게 한번 더 중책을 맡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3·4대 이사장을 재임하면서 숙원사업인 ‘조합회관’을 확보하는 등 대과없이 조합을 이끌어 온데다 현재 연합회 회장으로서 추진 중인 공제조합 설립 등을 마무리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부산대여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코리아나뷔페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이사장 등 새집행부를 선출한다.
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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