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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시내버스 발전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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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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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본회의 상정…각 당 농성장 방문 잇따라
- 삼성교통 노조원 고공농성 해제 여부 ‘주목’

[교통신문]【경남】경남 진주시의회가 지역 시내버스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기로 해 장기 파업 사태를 빚었던 삼성교통 문제가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진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역 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특위 구성안에 합의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그동안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시내버스 재정보조금 지급기준인 표준운송원가 재산정 등을 요구하며 50일간 전면 파업을 벌였던 삼성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특위 구성을 줄곧 요구해왔다.

특위 구성안은 의원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활동 기간도 10개월로 정했다.

앞서 시의회 내부에서는 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특위 구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과 갈등으로 문제 해결에 뒷짐을 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시의회 내부에서는 삼성교통 노조가 장기 파업 사태 이후 업무에 복귀했으나 노조원 2명이 45m 높이 철탑 고공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점을 특위 구성의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따라서 시의회 특위 구성을 계기로 삼성교통 노조원의 철탑농성 해제 여부도 관심사다.

노조원 2명은 지난 3월5일부터 현재까지 42일째 장기 고공농성을 계속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안전사고 위험과 건강 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다.

고공 농성장에는 이날 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등이 방문해 "중앙당 차원에서도 돕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 등도 철탑 농성장을 찾아 "정부에 대책을 따져보겠다"고 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진주시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교통행정 분야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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