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버스조합 새 이사장에 이준일(66) 전 이사장이 선임됐다.
조합은 16일 조합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선거에는 이·감사 22명이 모두 참석해 이준일(온양교통 대표)씨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 이사장은 20~24대 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당선된 날부터 3년간이다.
이 이사장은 “올해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등 버스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 버스업의 활성화와 조합원의 업권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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