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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크 “LPG 중고차 거래 늘었다…개정안 영향”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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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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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대비 68대 증가…비중도 8.8%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PG차량에 대한 일반인 거래제한 폐지 한 달, 중고차 시장에서도 LPG차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분석 결과, 4월 LPG차량 판매량이 416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348대보다 6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엠파크 전체 중고차 판매량 중 LPG차 판매량의 비중도 7.3%에서 8.8%로 올랐다.

이처럼 LPG차량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개정안 시행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들도 제한 없이 LPG차량의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서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그동안 장애인과 렌터카, 택시 등에만 허용했던 수송용 LPG 연료의 사용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 신차는 물론 연식에 상관없이 중고차 매매가 가능해졌고,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로 개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훈 엠파크 전략사업부문장은 “정부의 LPG차 거래 규제 폐지 이후 휘발유나 경유차보다 유지비가 저렴한 LPG차에 대해 고객 문의가 많아졌다”며 “기술 발달로 LPG차의 성능이 향상됐고, 친환경 시대로 변화하는 자동차 트렌드 속에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LPG 신차 라인업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LPG 중고차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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