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노안이 대체 어느정도길래 "고등학생때 부터 고민"...강형욱 아내,아들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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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노안이 대체 어느정도길래 "고등학생때 부터 고민"...강형욱 아내,아들 관심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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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은 동갑내기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있다(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노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강형욱 나이, 강형욱 아내, 아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김희철 씨는 만나보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제가 송중기 씨와 동갑이라고 하더라"라며 "17살때부터 노안이 고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그 때 나를 오해하는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어디 부대 나왔다고 거짓말도 했다"고 말했다.

송중기와 동갑인 강형욱은 1985년생이고, 김희철이 1983년생이므로 강형욱이 동생인 셈.

한편 강형욱은 아들에 대해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사실 조금 자만했던 것 같다"며 "강아지를 많이 키워봤으니 나름 전문가인 줄 알았지만 아이가 태어나니 ‘이게 웬걸’ 싶더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강형욱은 결혼 7년만에 아들을 얻었고 강형욱의 아내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85년생 동갑이며, 아내는 강형욱에게 강아지 훈련에 대해 배운 첫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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