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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 해마다 증가…경찰서보다 공항서 발급 많아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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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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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9만4023건, 지역 경찰서보다 공항이 5배 가량 많아
- 오는 7월 인천공항T2에서도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개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개인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2016년 27만6260건, 2017년 28만2469건, 2018년 29만402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의 경우 일 평균 발급 건수가 100건에 달한다. 이는 서울 지역 경찰서 평균 발급 건수보다 5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도 발급센터를 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 내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여권, 여권용 사진 운전면허증, 수수료 8,500원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다. 우선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제네바 협약 가입국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제네바 협약’가입국가로 협약된 국가에서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단은 황금연휴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최소 탑승 1시간 전 방문해야 하며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여권, 국내 운전면허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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