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채널 CGV에서 '군도:민란의 시대'가 방영하면서 하정우,강동원,조진웅,마동석 등 출연한 '군도'의 흥행이유가 눈길을 끈다.
'군도'는 지난 2014년 개봉했고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군도'는 개봉 당시 477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지만, 손익분기점이 470만명이었기 때문에 큰 흥행은 거두지 못했다.
관객들은 캐스팅만 화려하고 시나리오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내놨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