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경북전세버스조합이 지난 18일 긴급이사회를 소집, 오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결선 재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경북조합은 지난 5일 정기총회에서 김종적 금오산관광 대표(65)와 이병철 수정관광 대표(43)의 2파전으로 전개된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으나 후보자 2인 모두 투표인수 과반수 득표에 실패, 결선 재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임시총회 결선투표에서는 과반수에 관계없이 다득표자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