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수학학원 로고스에이 수학 “초등부터 고등까지, 장기적인 플랜이 ‘수포자’ 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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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 수학학원 로고스에이 수학 “초등부터 고등까지, 장기적인 플랜이 ‘수포자’ 막는다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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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렸을 때 영어로 시작된 학부모들의 고민은 자녀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으로 이동하게 된다.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는 영어와 달리 수학은 반복학습이 오히려 독이 되는 시점이 오기 때문이다. 

꾸준한 한 가지 학습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학 과목에는 유리한 반면, 수학은 학년이 바뀌고 학습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학습습관이 유연하게 변해야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이 어려운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초등 27.3%에서 중등 50.5%, 고등 73.5%의 비율로 수학이 어렵다고 답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내용이 어려워지고, 입시여파로 변별력을 가르는 형태로 출제가 되다 보니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28.2%, 중학생의 55.1%, 고등학생의 69.0%의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은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과 다른 큰 문제다.

이에 대해 용인수지수학학원 로고스에이 수학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학교육에 조급함을 느껴 빠른 선행을 하길 원하는데 이같은 문제로 자녀들이 수학 과목에 대해 포기하거나 조급함을 느낄 수 있다며 수포자들도  체계를 가지고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용인수지수학학원 로고스에이 수학은 어렸을 때 빠르게 선행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도움이 되는 학생의 비율이 대단히 적다는 입장이다. 수학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배워야하는 목표와 수단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수학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로고스에이 수학 관계자는 “언어를 처음 배우게 되면 단순한 단어를 말하게 된다. 이는 연산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단어와 단어의 뜻을 함께 연계해 기억하게 되는 것처럼 10진법의 기본개념이 깔린 연산을 익히게 된다. 아이들이 문장을 배우게 될 때처럼 수학의 개념을 통한 수식쓰기를 익히게 된다. 바로 식을 쓰는 연습이다. 결국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하나의 문단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수학도, 여러 개념들 사이에서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과 유형을 추려 자신의 논리에 맞추어 식을 전개해 나가면 결국 입시수학이 완성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로고스에이 수학에 따르면 수식 없는 문제풀이, 암산만 하는 문제풀이, 어렸을 때 작은 실수 무시하기, 고민 없이 반복해서 풀이하기 등은 수학과목에 있어 잘못된 공부 습관이다. 이러한 습관에 익숙해 졌다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로 진학한 후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방법을 찾지 못해 좌절하게 될 수 있다. 

즉, 너무 빠른 선행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습관만 심어줄 수 있고, 굳이 선행을 하겠다면 그에 교육과정 에 맞는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을 교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교육시장에서 수학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은 않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인을 알아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어렸을 때 수식쓰기, 암산으로 풀기, 실수습관, 논리적인 사고 없이 반복풀기 등을 하기 보다는 수학이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하는 게 좋다. 기초부터 꾸준히 ‘공든 탑’을 쌓는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수학에 있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짧은 시간 습득했던 단거리 선수처럼 공부를 했다면 앞으로는 수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마라톤 선수와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특히 중등이라면 혹시 초등학교 때 하던 공부습관으로 중등수학을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고등이라면 중등수학을 보던 관점으로 고등수학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로고스에이 수학 관계자는 “너도 나도 심화를 한다고 휩쓸릴 필요도 없다.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심화문제를 푸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사고 논리 과정을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오해하고 넘어가기 쉽다.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을 만큼의 기본기가 되었을 때 심화과정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등은 연산과 습관을 잡아주는 시기로, 중등은 고등수학의 준비과정으로, 고등은 문제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와 비교하고, 학교내신에만 신경 쓰는 단기 처방 보다는 장기적으로 아이의 역량 자체를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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