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월 제주여행코스 ‘예래마을 서귀포 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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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월 제주여행코스 ‘예래마을 서귀포 등 축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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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 각종 축제, 맛있는 음식까지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여행지다.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으로 닿을 수 있는 대자연의 도시라는 것이 최근 여행객들이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주도로 여행을 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은 어딜까?

최근 문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주최, 제주 신화를 주제로 한 등축제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예래생태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예래동은 등 축제로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봄 산책 하기에도 알맞은 장소이다.

펼쳐지는 축제 첫날인 금요일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뉴에이지 공연, 풍물길트기, 난드르해상좀녀 공연 및 각종 공연과 개회식 및 점등식이 뜨겁게 이어진다.

축제 첫날부터 제주 특유의 문화와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 더할나위없이 좋고 여행내내 특색있는 모습들에 반하게 된다.

둘째날인 토요일에는 흥미로운 빙떡만들기와 사생대회(그림A3용지, 글직기 A4용지 지급)를 시작으로 생채하천 트래킹, 미꾸라지 방류 체험 및 민물장어잡기체험(방류), 이어지는 노래자랑과 각종공연이 끊임없이 진행된다.

마지막 일요일에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토요일과 동일하지만 버스킹공연과 골든벨, 시상식이 저녁에 이어져 좀 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이처럼 생태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운영을 진행하니 가족은 물론이거니와 남녀 연인, 친구 단위로 찾아와도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사생대회의 경우 단돈 천원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축제 당일 행사장 본부석에 와서 접수하면 된다.

등불 전시는 예래마을 주민들이 여름에 즐겨 찾는다는 대황수천에서 만날 수 있고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등 각종 캐릭터의 한지 조명 역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고구마심기와 더불어 지실(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이 있으며 중요지마다 아름다운 포토존(몽생이, 돗통시체험, 물허벅)을 구성하여 탐방객들에게 관람 및 사진촬영장소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예래생태문화마을 서귀포등축제’ 관계자 말에 의하면 “도심에서 불과 2시간만에 찾아올 수 있는 서귀포 등 축제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못할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행사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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