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골드 오일의 주인공 '마리골드' 차로 마실때 5잔 넘게 마시면 부작용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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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골드 오일의 주인공 '마리골드' 차로 마실때 5잔 넘게 마시면 부작용 온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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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Getty Images Bank

눈에 좋은 마리골드오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란색 꽃인 마리골드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며 지난 번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마리골드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에 마리골드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됐으며 마리골드로 만든 마리골드 오일 역시 주목받고 있다. 

마리골드는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 마리골드 오일 역시 여드름이나 흉터, 자외선에 노출돼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리골드는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마리골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력까지 개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리골드는 염증에 좋은 음식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특히 상처가 난 곳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메리골드를 이용하면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마리골드를 달인 차나 물을 마시면 화상이나 동상, 외상을 겪었을 때 효과적이며 메리골드 자체가 도포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마리골드는 붓기 빨리 빼는 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마리골드가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염과 위궤양, 위암과 같은 위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이 생기고 입맛이 없을 때도 효과적이다. 

마리골드는 항암 효능도 있는데 이는 마리골드 안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 때문이다. 마리골드의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암과 대장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하는 암세포의 발생을 막고 심장질환까지 막는다. 

마리골드는 각종 효능이 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루테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mg인만큼 마리골드 역시 차로 5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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