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공장 신축 공사 현장 둘러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이 3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 지역대리점 대표, 지자체장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만나 회사 미래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GM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신축되는 도장공장 착공식에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했던 카젬 사장은 뒤늦게 현장을 방문해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밖에 창원 지역 쉐보레 대리점을 찾아 영업 일선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을 펼쳤다. 더불어 허성무 창원시장 등 지자체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취임 초부터 임직원과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리더 대상 정기적인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생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각 부문별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자리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이밖에 지역 거점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와 콜센터 방문 등 영업 일선 및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 소통 경영을 실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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