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업 육성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26명에 대해 경기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종사원 자녀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20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조합 기능강화와 협동체제 확립 ▲경제적 지위 향상과 정비시설의 현대화 ▲공동사업 및 사업자금 지원 확대 등을 협동조합 설립 취지로 발표했다.
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비사업자가 수요에 비해 급증,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과당경쟁 및 인력 스카우트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전체 조합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조합은 손해보험사와의 공생관계 정립 및 해외근로자 영입 등에 전 업무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원상기자 azr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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