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책임자인 부산시 항만정책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 등 항만물류 관련 과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물류개선위원회는 부산항 관련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업체대표 등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별 1회 개최한다.
이날 열린 제6차 회의에서는 ▲재래부두운영회사 단일화 추진(부산세관) ▲물류촉진형 보세화물관리시스템 정착(부산세관) ▲화물 입항료 및 부가세 면제 건의(한국무역협회) ▲공매대금(잔금) 처리에 대한 절차 개선(현대상선) ▲종합물류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건의(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등의 내용을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한편 부산항물류개선위원회의 그동안 추진실적은 총 49건의 안건이 제출돼 유료도로 통행료면제 등 13건을 수용, 처리개선했으며, 건의·검토 등 36건을 심의·처리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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