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앞장서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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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앞장서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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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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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거리캠페인·대청소 실시

[교통신문]【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세종시노인회(회장 장영)와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 두 기관과 함께 지난 19일‘어르신과 함께하는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거리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노인회, 시니어클럽의 노인 공익봉사활동 참여자와 교통공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 중심도시는 깨끗한 버스정류장으로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전 10시 교통공사 앞마당에서 기념행사와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도램마을부터 세종시청까지 공사 버스 2대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거리캠페인과 버스정류장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캠페인은 세 기관이 지난 5월14일에 체결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과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9월과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캠페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지난 2월부터 세종시로부터 세종시내 1139개 버스정류장 유지관리 업무를 수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6명의 청소관리인력을 채용해 4월11일~5월23일 불법광고물 제거와 고압 물세척기 등을 활용한 버스정류장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는 평시 2인 3개조로 순회 관리를 하고 대청소는 매년 3회(4∼5월, 7∼8월, 10∼11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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