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합동으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용차량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 차원으로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우선 지난 4~5일 이틀간 속초권 200여명의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법정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교육일정이 진행됐다.
강원본부는 올해 교육도 강원도와 공동으로 강원지역 운수종사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민 강원본부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교육이 사업용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