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신도시∼계산역간 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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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계산역간 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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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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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계산역과 영종도 공항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영종·용유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공항신도시에서 경서동 서부공단입구, 연희동 공천사거리를 거쳐 계산역까지의 버스노선을 신설, 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설노선에는 시내좌석버스 4대를 투입, 편도 26km의 비교적 짧은 거리를 15분에서 20분 배차간격으로 오전 5시30분에서 자정까지 운행하고,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어른 1천500원, 중·고교생 1천100원, 현금 승차시에는 3천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인천시는 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고속도로 통행료 3천원을 감안, 연간 3억6천여만원을 노선참여 업체에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와 함께 공항 신도시와 인천 및 부천·서울간을 운행하는 6개 노선에 대해 차량 30대를 증차키로 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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