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개별화물협회가 지난달 26일 대전 둔산웨딩타운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대리한 김광희 정무부시장, 김기태 전국개별화물연합회장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전국 시·도 협회 이사장, 시상자 등 150여명을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 및 제4·5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1명, 연합회장 표창 3명, 이사장 표창 5명, 유관기관 감사패 1명, 경노운전자 경노금 5명, 협회원자녀 장학금 12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 및 경노금·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이공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권 수호 및 목적사업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송성섭 이사장께 존경과 사의를 표하고 재임하는 3년동안 협회를 내실있는 협회로 이끌어 현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고 "고유가 정책과 다단계 알선 등에 따른 비현실적 운임체계가 업계가 나갈 방향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상기자 whynot02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