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윤장영 택시공제 경북지부 포항사업소 업무과장(42)이 지난 3일 개최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등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영업용 택시 무사고 기원을 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한 윤 과장은 서울 동아마라톤대회를 비롯, 춘천마라톤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면서 ‘무사고 기원’이란 문구를 가슴에 붙이고 달리고 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택시업계는 물론, 마라톤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