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인택시조합 창립 2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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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인택시조합 창립 2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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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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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개인택시조합이 지난달 30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황의두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허선영 공제조합 이사장, 김남배 서울조합 이사장, 이철웅 경기조합 이사장을 비롯, 김인철 인천시 교통과장, 이성철 인천전세버스조합 이사장, 강호진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사장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간 친목도모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강영오, 임현성, 최정조, 한원교, 조인덕, 오윤택, 이옥구, 김해진, 박성옥, 최용중씨 등이 인천시장 표창을, 김경일, 박일준씨 외 8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장용태, 김경환씨 외 8명이 공제조합 이사장 표창을, 이영해씨 외 19명이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승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다 발전되고 성숙한 조합 건설과 7천500여 조합원들의 업권 보호를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모든 조합원들이 일치단결,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교통량 증가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 및 LPG 가격 인상에 따른 운송수입금 감소가 우리 사업자들을 파탄의 길로 몰아가고 있어 개인택시사업자의 생존권의 문제 차원에서 연합회와 협의, LPG 특별소비세 전액 면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이사장은 "인천 신공항고속도로의 공차 귀로시 통행요금 면제를 촉구, 오는 6월23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받기로 돼 있으나 그 이후에도 대체도로가 건설될 때까지 통행료가 면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밴형 화물차의 불법행위 근절 ▲대리운전 법제화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조합원들이 인천항·인천국제공항·송도정보화기지 등 인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인천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중식기자 im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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