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해외 투자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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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해외 투자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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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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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처음으로 해외투자 상담회에 나서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북미 및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재정경제부를 비롯, 해양수산부, KOTRA, 한국토지공사,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가하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자유구역청은 지난 13·14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등 현지 유력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시작한데 이어 17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세계무역센터에서 유럽지역 해운물류 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18·19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에서 시멘스 VOD Automotive AG대표 등 관계자들을 초청,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개선된 한국의 투자환경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IT·BT, 물류, 관광, 자동차부품 등은 21세기를 주도할 유망투자분야로 향후 양해각서(MOU) 및 계약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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