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디지털번호판 부착운행은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면서 버스번호판을 방면별로 다른 색으로 지정, 버스를 이용토록 개선했으나 야간에는 번호판이 어두워 식별이 곤란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변경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가 도입한 디지털번호판은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번호 식별을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대중교통 서비스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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