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해운대검사소 교통문화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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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해운대검사소 교통문화 정착 앞장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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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안전공단 해운대자동차검사소가 교통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동차문화교실 개설과 자동차학과 학생을 상대로 한 특강, 배출가스 정밀검사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재흥 해운대검사소장은 지난 28일 동의공업대 자동차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자동차검사를 주재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벌였다.
이에 앞서 조 소장은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동부화재와 카맨샵 부산본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인 재송 1·2동 사무소에서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자동차안전관리 운전요령 등을 주제로 자동차문화교실을 개최했다.
특히 문화교실 개최 후 수강생들과 검사소를 찾는 민원인 차량 167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엔진부분과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전구류 등 각종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해운대검사소는 관내 관청과 운수업체 등을 방문하고 연말께 시행예정인 배출가스 정밀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정밀검사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정비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조 소장은 "앞으로 자동차 제작사의 협조를 얻어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행에 대비, '정비전문업소' 지정·운영 등으로 정밀검사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전 업무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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