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화물운송 지원협의회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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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화물운송 지원협의회의 운영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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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공공기관·운송관련단체·화주·운송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화물운송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부산시는 건설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국지적 화물운송 집단운송거부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 등을 위해 ‘화물운송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민간위원을 상대로 막바지 참여 승낙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시 노동정책과장·대중교통과장·항만정책과장 및 부산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장 등 당연직과 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용달협회 이사장, 개별협회 이사장, 주선협회 이사장과 화물차주 대표, 운송업체 대표, 전문가 등 20인 이내로 구성된다.
협의회의 기능은 ▲국지적 화물운송 집단운송거부시 대책 및 대응방안 논의 ▲개별사업장에서 화물운송료 분쟁시 협상 지원 추진 ▲관내의 화주·운송업체별 운송료 인상현황 파악 및 향후 계획협의 ▲화물운송업계 동향파악 및 적정 운송료 형성을 위한 개선방안 등 협의 ▲화물시장 수급상황, 운임, 물동량 동향 등에 따른 적정 화물차량 공급방안 등을 논의한다.
협의회 운영은 연간 상·하반기 2회 이상 개최를 원칙적으로 하되 집단운송 거부 발생이나 개별사업장 운송료 분쟁발생시 등에는 수시로 개최한다.
부산시는 민간위원에 대한 참여 승낙이 완료되는대로 조만간 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촉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정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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