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 남원여객이 최우수업체는 선발됐으며, 우수업체로는 익산 신흥여객과 호남고속 시외버스가, 장려업체에는 대한여객 시내버스와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가, 노력업체는 익산 익산여객이 각각 선발, 표창을 받았다.
또 친절모범운전자로는 남원여객 운전자 3명을 비롯, 총17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시상금은 우수업체에 510만원, 모범운전자에 49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전북도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운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제도를 도입, 상·하반기별로 엄격히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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