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버스요금조정안이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도시형 일반버스는 150원, 좌석버스는 100원이 각각 인상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일반 시내버스는 성인 800원, 청소년 600원, 좌석버스는 1천300원, 직행좌석 버스는 1천50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초등생 요금은 종전과 같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광역심야좌석버스(60번)가 신설되며, 운행구간은 검단∼김포∼영등포간으로 막차가 영등포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한다.
또 이 구간을 운행하는 60번 일반버스의 운행시간도 현재 새벽 5시30분(검단)∼오후 10시30분(영등포)에서 새벽 5시∼밤11시30분으로 변경된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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