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버스 김태화씨 이사장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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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버스 김태화씨 이사장으로 확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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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세버스조합 이사장 후보에 김태화 현 부이사장(66. KS 관광 사진)이 단독 후보로 출마, 사실상 제5대 이사장으로 확정됐다.
김태화씨는 91년 초대 부이사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재직중이며 서울시 관광협회 부 회장직 및 국내여행업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감으로(세광상업 전수학교) 퇴임 후 (주)금성관광 이사를 시작으로 전세버스 업계에 투신, 지난 2000년부터 KS 관광 대표직을 맡아오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조직 통솔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88년부터 노사분과위원장을 맡아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김태화씨는 "지역 전세버스 업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당초 이사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던 다른 후보들이 단일후보라는 용단을 내려준 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조직의 단합과 업권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조합원들의 지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전세버스 조합은 오는 12일 서울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김태화씨를 5대 이사장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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