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구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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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구간 늘어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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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1, 3호 터널에서 시행되고 있는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를 다른 구간에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는 수도권 광역화 영향으로 도심 유입 차량이 크게 증가허고 있어 청계천 복원사업과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교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효과적인 교통수요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혼잡통행료 징수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도입의 필요성과 선정, 적용 방안 및 파장 등을 분석하기 위해 내년 중에 연구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 교통 수요관리를 위해 혼잡통행료 징수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시행여부 및 시기와 구간의 설정 등은 면밀한 분석을 통해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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