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박석희 금산 부산카센타 대표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배성환 공주 황금공업사 대표 외 8명이 연합회장상을, 김윤기 공주 백제금호타이어대리점 대표 외 13명이 이사장상을, 송영배 교통안전공단 홍성검사소장이 공로패를, 류득현 태안 동양밧데리 대표 외 3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어 이사장 선거에서는 김창기 후보, 채군병 후보, 정병일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 끝에 무효 5표, 김 후보 28표, 채 후보 사임, 정 후보 67표를 각각 득표, 정 후보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공약사항인 ▲조합원과 비조합원과의 차이 확립 ▲정책조합·자립지회 건설 ▲신차 정비교육 및 경영마인드교육 실시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조합사무국 독립 ▲정비수가 현실화 등을 성실히 이행해 조합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항상 열심히 일하는 일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합은 공동구매사업과 관련, 최저의 가격에 최고의 상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포스 브랜드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함은 물론, 폐기물 사업을 포함, 모든 유통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조합을 위해 진정한 리더자로서 자리를 굳혀 조합원의 행복지수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구기자 hcnk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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