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용 인천지부장은 "인천시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 7대 광역시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의 직접적 피해 당사자단체가 나서서 사고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더 이상의 장애인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준수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을 소항목으로 구분,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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