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협 이사장 후보에 유기웅, 박종수씨
상태바
서울용달협 이사장 후보에 유기웅, 박종수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 경선..

서울용달협회 이사장 선거에 현 유기웅 이사장(63)과 박종수 고문(58)이 지난 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기웅 현 이사장은 "협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89년 이사로 선임된 이래 2001년 전임 최병렬 이사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이사장에 선임된 이후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아 오고 있다.
박종수 고문은 "지난 20여년 동안 협회 업무에 관여해 오면서 지금처럼 일부 집행부에 의한 독선적인 운영을 보지 못했다"면서 "용달과 협회를 사랑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고문은 특히 "당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협회 운영과 관련된 진실을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데 특히 주력하겠다"고 말해 또 다른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용달협회는 오는 14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15대 이사장을 선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