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부평구지부장과 웅변대회 참가자 초·중·고생 25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발발 55주년을 맞아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웅변주제는 ▲6·25의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 ▲국민안보의식 제고방안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 배 한국자유총연맹부평구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의지를 확산시켜 평화적 통일기반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 초등부 임란주 학생(산곡남초, 5년), 중고등부 이원각 학생(부평고 1년)이 최우수상을 차지, 시 대회 출전자격을 취득했다.
또 지도교사상에는 산곡남초등학교 임금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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