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부산시(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간사도시) 주관으로 동해안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일본의 관광관련 인사 11명(도쿄 3, 오사카 2, 후쿠오카 2, 관광공사 2, 부산시 1, 가이드 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동해안권 4개 시·도의 관광자원(관광지, 영화촬영지, 전통 고유마을, 민속공연)을 답사하게 된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첫날인 14일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유람선 탑승, 아쿠아리움,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등 부산의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2일째인 15일에는 서생포 왜성, 외고산 옹기마을 도자기 체험, 고래박물관, 현대자동차공장 등 울산과 유교문화탐방코스, 국악공연, 사적지 답사 등 경북권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게 된다.
이어 3일째인 16일에는 삼척·동해 영화 촬영지, 강원랜드 등을 시찰하고 17일에는 정선 인근 관광지, 석탄박물관 등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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