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는 지난달 30일 영풍운수(시내버스업체) 등 7개 시범 운수업체에서 선정된 관리자와 운전자 3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시 문학읍에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 요령 교육과 실제 체험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6대의 차량에 교대로 탑승, 급제동 및 빗길 제동요령, 장애물 회피, 코너링 등의 방법을 숙달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았다.
한편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번 체험교육이 유용하고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시·도마다 이같은 교육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도 제시됐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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