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택시광고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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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택시광고 시연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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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모바일 택시광고 시연회가 지난 2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반명환 광주시의회 의장, 남헌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최형섭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비롯,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택시광고 사업소개와 함께 세계 최초의 DMB 방식 광고시스템인 Mobile택시 동영상 광고 전광판 시연회 및 참석자들의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택시광고 시스템은 인공위성·통신망을 이용, 동영상 광고를 택시에 전송해 택시 상단의 텔레비전 화면과 유사한 M-Board를 통해 LED(발광다이오드) 방식으로 광고하는 것으로, 특히 인공위성·통신망을 이용한 폭넓은 송출기법으로 다색 표현, 그림 표현, 동영상적 표현이 가능한 신개념 광고전용 전광판이다.
모바일 택시광고는 택시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업체의 난립으로 시장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부분정비업계의 현실을 개선키 위해 추진된 것으로, 광고수익의 65%를 택시근로자에게 환원함은 물론, 광고수익 15%를 부분정비업계의 고용창출 비용으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아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공개수배 등 공익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전국 지역별 특산품, 지역축제·행사 등을 실시간 무료송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어두운 곳에 빛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수익금의 5%를 장학기금 또는 봉사기금으로 환원한다는 '더 큰 나눔'이란 원대한 계획까지 수립해 놓고 있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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