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한국델파이로부터 커먼레일 차량 지정 전문수리점(AS)으로 지정된 성일 디젤(www.siip.co.kr)이 최근 개업, 디젤자동차 전문 수리 및 관련 부품 유통으로 업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업체는 그동안 커먼레일 전문 수리점 부족으로 자동차 소유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이들 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억원대의 첨첨단 장비를 도입, 커먼레일 전문 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전문 수리점과 함께 부품유통 영업을 병행해 부품확보 애로로 인한 정비지연 등을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이 업체 김창우 사장은 “고객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기계식 차량 및 커먼레일 차량의 신제품 및 수리품 유통사업을 포괄하는 사업계획을 수립, 향후 3년 이내 전국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물품의 대량확보 및 완벽한 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낮은 단가의 제품을 유통해 가격파괴는 물론, 소비자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성일디젤은 국내 굴지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한국델파이사의 거래망이라는 책임감 아래 신제품 및 수리품의 단가를 대폭 낮춰 거품없는 부품을 공급함은 물론, 대구·경북을 위시 전국적인 유통망 뿐 아니라 아시아지역까지 무역에 역점을 두는 등의 장기적 마케팅 전략도 수립해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일디젤은 디젤차량의 전 기종 브란자와 연료계통의 부품, 커먼레일 부품(인젝트·고압펌프·레일·연료휠터·센서)은 물론, 신제품 및 수리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커먼레일 제품에 있어 델파이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기존 단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보쉬 AS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 업체 김 사장은 지난 2004년 8월 아시아랠리에 참가한 자동차 베테랑으로 알려졌다(문의 : 053-963-6354).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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