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환경법규 강화 추세에 따른 삼화페인트의 대응제품 소개와 신제품 및 보칸시 관련 설명회와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세원자동차도료사업부 박수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비사업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향후 환경을 위한 도색작업의 수용성이 받아들여져야 할 시점인 만큼 업체에 도움과 이익 창출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신제품 수용성도료 출시와 관련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 사장은 “삼화 바스프 알-엠이 만들어 낸 도료는 대기환경 개선에 적절한 제품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마련하는 최첨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삼화페인트 공업특수사업팀은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과 관련, 도료 중의 VOC 함량규제가 지난 7월1일부터 적용되는 있는 만큼 사업장 오염 물질 총량관리 및 자동차 배출가스 억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가스 감소 등에 정비업계도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비사업체 현장 실무자들은 도색작업시 발생되는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구책 마련은 물론,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도색제품이 개발돼 정비업계에도 이익이 발생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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